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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김미뉴] 인천 강화군 길상면(면장 박순자)은 지난 4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및 강화 농산물 홍보를 위해 의정부시 가능3동 자생단체를 초청해 강화속노랑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하여 길상면주민자치위원, 길상면사무소 직원과 가능3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길상면 장흥리 한기관 농가에서 실시했다.
길상면과 가능3동은 지난 봄부터 함께 식재하고 키운 고구마 150여 상자, 800여kg를 수확하고 가능3동 주민들에게 직접 판매하여 강화속노랑고구마의 참맛을 알리고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화군 길상면과 의정부시 가능3동은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가능3동 주민센터에서 6차례에 걸쳐 강화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강화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추석에는 강화섬쌀 800kg을 팔아주는 등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상복 강화군수는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한 발전 전략이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속노랑고구마뿐만 아니라 강화의 맛좋고 우수한 각종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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