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맛 ‘친환경 누룽지’ 출시
- 친환경 쌀로 누룽지 생산 일석이조 효과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6 11:07:30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이 친환경농업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원하여 가야친환경쌀영농조합법인(대표 송영화)에서 친환경(무농약) 쌀로 생산되는 누룽지를 개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전통 먹거리인 누룽지는 어릴적 우리 어머니들이 해주시던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한국 고유의 감칠맛을 내는 저칼로리 고단백질 영양식이다. 예전부터 먹으면 소화가 빨리 된다고 하여 소화불량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좋고 특히, 누룽지를 끊인 물인 숭늉은 짜고 매운 음식을 먹고 나서 산성으로 변한 입맛을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가야친환경쌀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을 이용하여 년 45톤(연매출 4억5천만원)생산 예정으로 쌀값의 3배 이상의 부가가치향상 효과가 있으며, 마을 주민을 고용해 노인일자리 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향천 및 생태유아공동체, 한 살림 등과 계약 생산되고 있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 하였으며 쌀 소비촉진은 물론이고 친환경인증면적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에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바쁜 현대인의 아침식사 대용 및 등산․야외활동 시 간편히 먹을 수 있는숭늉(스틱형)차, 누룽지 컵 등 신제품을 개발 출시 할 예정이다

옥철호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친환경농산물 가공사업을 발굴 육성하여 친환경 쌀 소비부진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 욕구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의 새로운가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