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힐링 아카데미로 동의보감촌 활성화 나선다.
박한 | 기사입력 2015-10-07 11:02:41
【산청 = 박한】산청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공무원, 민간인 등 30명을 대상으로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시설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는 1차 시범운영 때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2차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뜸체험, 한방약초스파 등 한방힐링 주제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반영하고, 감성 힐링을 집중･보완해 현대인의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를 충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 민간위탁운영이 아닌 산청군 직영방식으로 추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부분의 과정을 동의본가, 휴양림, 주제관, 동의전 등 동의보감촌을 배경으로 추진해 산청군의 특색을 살리고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내년도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상시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2회에 걸친 시범운영을 통해 동의보감촌 힐링 아카데미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으며, 향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컨텐츠 개발과 우수한 지역자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의보감촌 힐링프로그램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한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