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장 외식장소로 “인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7 15:18:25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북 청주시의 농·축산물을 맛보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려는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2015청원생명축제'가 열리고 있는 ‘오창미래지테마공원’으로 몰리고 있다.

지난 2일 개막한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에는 유치원생, 청소년, 주부, 직장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찾고 있으며, 평일에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퇴근 무렵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직장인과 가족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폐장 시간인 오후 9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면서 신선한 축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는 셀프식당은 가족단위 외식과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저녁마다 만원사례를 보이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직장인 A씨(36)는 “축제장에 들어서면 가로에 설치된 물결형 조명이 반기고 꽃길을 은은하게 밝혀주는 야간조명 그리고 조명을 받으며 떨어지는 폭포수는 밤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며 “특별한 장소에서 직원들이 함께 모여 회식을 하니 동료애가 더욱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싱싱한 농·축산물과 아름다운 야경, 흥겨운 무대까지 어우러져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 육우 등 지역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으며, 생명쌀밥집에서는 잔치국수, 두부김치 등을 맛 볼 수 있다.

바로 옆 주무대에서는 저녁마다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7일은 지역 노인 3000여명이 참석하는 ‘어르신 큰잔치’, 8일은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들의 장기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9일은 가수 더콰이엇, 도끼와 함께하는 힙합 공연 ‘일리네어레코즈 특별공연’, 10일은 추가열, 한혜진 등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 ‘7080 트로트 특별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6일 현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은 21만명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