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 기본설계공람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7 16:50:45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새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사업의 기본설계(안)에 대해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고자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시행한다고 8일 공고했다.

시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안)을 선정했으며, 이후 ㈜해안종합건축사무소 외 1개사와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를 시행 중에 있다.

새 창원마산야구장은 마산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일원 79,600㎡의 부지에 관람석 22,000석, 건축연면적 48,000㎡의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공고된 공람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공휴일 제외)이며, 창원시청 야구장건립단을 비롯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주민센터, 마산회원구 회원1동주민센터 및 양덕2동주민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공람기간 중 10월 21일 오후 3시에는 현 마산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 1층 회의실에서 관심 있는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새 창원마산야구장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문 첨부서식과 동일)에 따라 작성해 공람장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창원시의회, 한국야구위원회, NC프로야구단 등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이번 공람기간에 수렴된 주민 등의 의견까지 모아 기본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새 창원마산야구장은 총사업비 1240억 원을 들여 기본설계는 내년 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입찰방법 및 입찰안내서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중반쯤 착공해 201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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