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농업교류단 일본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08 11:41:24
【나주 = 타임뉴스 편집부】 강인규시장 등 교류단 일행, 4일간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 방문

배와 멜론 운영 현황 파악, 농업발전 및 농가 생산성 향상 계기 모색

<이 자료는 방문단 일정이 9일까지인 관계로 9일 이후에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9일이 휴일인 관계로 신문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배포하는 자료입니다>

나주지역 멜론 농가를 중심으로 한 나주시 농업교류단 일행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를 방문, 일본 APC의 첨단 운영시스템과 고령화 시대 일본의 농업 현황 및 농업의 대응전략 벤치마킹 등 선진농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2010년 11월 양시간의 교류선언 이행사항으로 2012년, 2013년에 이어 세번째 이뤄진 것으로, 방문단은 일본 JA 돗토리츄오(농협) 운영시스템 및 첨단 APC 우수시스템 뿐만 아니라, 농가 현장을 둘러보고 배와 멜론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나주시 농업발전 및 농가 생산성 향상의 계기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

강인규 시장은 방문 첫날 이시다 고타로 시장과 다카타 치카요시 의장 등 구라요시시 관련 인사들로부터 환대를 받은데 이어 방문단과 함께 구도심 관리현황 및 관광지 개발 상황을 둘러봤다.

이어 멜론 선과장과 과수원 시설을 둘러본 후 돗토리현 과수재배 농가 등과 의견교환회를 통해 일본과 나주의 유통방안, 선과장, 과원관리, 고령화에 대한 미래농업 대응방안 등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은 멜론농가가 처음으로 교류단에 참여, 농업교류의 폭을 확대하여 양 시간 농업발전의 다변화를 모색하였다.

교류방문단장 자격으로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양시간 우호관계를 쌓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면서 생산성을 높여 농가들의 소득 증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와 구라요시시는 1993년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20여년간 문화·관광분야, 농업분야, 스포츠분야, 청소년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사진설명)

강인규 시장과 농업교류단 일행이 일본 구라요시시를 방문, 배와 멜론의 과수농가와 판매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구도심 관리현황 및 관광지 개발 상황도 둘러보는 등의 견학활동을 벌였다.

농업교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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