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교사 초청 전시설명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2 11:46:00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립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정읍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박물관 전시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설명회에서는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8회 기획특별전 ‘동진강, 천년의 물길에 깃든 삶과 이야기’에 대한 기획의도 및 전시연출, 그리고 감상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은 “정읍을 비롯하여 전북 서남부 지역을 관류하는 ‘동진강’에 깃든 다양한 스토리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학교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가 앞으로 교육기관과 박물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역할과 참여가 매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 신청기간은 8일부터 20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50명 내외이다. 신청은 전화(☏063-539-6792 / fax : 063-535-6797 / e-mail : museum1@korea.kr) 등으로 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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