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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 박성준】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아무런 상호 없이 상가 3층을 물건 보관 창고로 임대 후 병정놀이 게임기를 설치하고 게임장을 찾는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사행성 게임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 수사를 하던 중, 현장을 급습하여 업주에 대해 무허가·무등록 영업 행위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
업주 한모(남,22세)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15. 8월부터 최근까지 아무런 간판도 부착하지 않고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병정놀이 게임기 17대를 설치한 후 게임 칩을 이용하여 게임머니를 충전하는 방법으로 게임장을 운영하였으며, 환전 등 사행행위 여부도 계속 수사 중이다.
이동민 서장은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뿌리 뽑기 위해서 상가, 주택가로 잠입하여 일반 간판을 부착하거나 창고를 이용하는 등의 불법영업에 대한 첩보수집과 더불어 적극 단속을 실시하여 깨끗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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