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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만능소리꾼 오정해 사회와 노래로 진행된다. 오정해는 1992년 미스춘향 진(眞)이며,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만인에 널리 알려진 국악인 겸 배우이다.
영화의 말미에 나온 배경이 영광군 백수읍 지산리 길가에 서 있는 당산나무이다. 오늘날까지도 이곳 주민들은 정월대보름 날이면 이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또한 영광예술의전당 개관식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오정해씨와 영광군은 인연이 아주 깊다.
오정해와 함께하는 2015 아리랑 앙상블 콘서트의 키워드는 ‘사랑’ 그리고 ‘아리랑’이다. 춘향가를 모티브로 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만남, 사랑, 이별, 추억, 재회의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눠 각 테마별 사랑의 키워드가 담긴 곡들로 꾸며지며 국악가요를 비롯한 아리랑의 재해석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욕구 충족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5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아리랑 앙상블이 주관으로 진행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당일 13시부터 티켓 배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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