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의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 공모에서 청주시립무용단(상임안무자 박시종)이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일본 관객에게 한국전통의 고혹적인 춤의 향연을 선사한다.

일본 야마나시현 고후시 코라니문화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화조풍월, 속삭임, 가야금 연주, 강강술래, 가시리, 살풀이, 풍락무 등 총 7개의 섹션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칭타오에서 열리는 2015 한중일 예술제에도 청주시립무용단이 참여하여 10월 24일(토) 저녁 7시 칭타오 대극원 오페라홀에서 선보인다. 해외문화홍보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한국 무용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청주시 문예운영과장 전영철은 “일본과 중국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청주의 자랑인 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적 교류의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세계적인 단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더불어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

. (사)한국춤협회 상임이사

. (사)대한무용학회 이사

. (사)무용역사기록학회 이사

. 2014년 서울문화투데이 제5회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수상

. 2013년 제26회 한국무용제전 “염화미소”우수작품상수상

. 2012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솔로&듀엣부분 “염화미소”BEST5 수상

. 2012년 제33회 서울무용제 “나와 나타샤와 시인”대상 및 개인연기상 수상

. 2010년 현대충북예술상수상

. 2010년 대한민국 문화예술 “달의노래”안무감독상 수상

. 2008년 PAF 올해의 안무상“달의노래” 수상

. 2007년 충북무용대상 예술상수상

. 2006년 제15회 전국무용제 그 바람의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