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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은 창원시 역점사업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선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역 명품관광지와 진해중앙시장 등의 맛집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광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관내 음식점 300여 곳을 대상으로 올 10월부터 2개월간 참여할 업소를 신청 받은 후, 10여 명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맛집 평가단’으로 하여금 맛, 가격, 서비스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내년도에 ‘우리 동네 명품 맛집’ 30여 곳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이 뽑은 ‘우리 동네 명품 맛집’에 선정된 업소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동 홈페이지 게재와 함께 인증패 부착, 관광 안내도에 정보 수록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동규 충무동장은 “‘우리 동네 명품 맛집 선정’ 시책이 우리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해 함께 명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동에는 제황산공원, 사적 제291호인 진해우체국, 여좌천, 흑백다방과 함께 올 10월말 완공 예정인 지역 옛 스토리를 담은 ‘부엉이길’ 등 자랑할 수 있는 명품 관광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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