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스마트한 축산 사양관리로 원가절감 및 경쟁력 강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3 13:20:02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첨단 ICT융복합으로 최적의 사양관리를 통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을 둔 한국형 스마트팜(Smart Farmㆍ모바일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사육환경에 대하여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여 축사내의 환경을 확인하고 빠른 조치가 가능한 축사관리시스템을 말한다.

지능형 축사관리시스템은 ICT 융복합 기술을 적용하여 축사 환경관리를 위해 온도․습도․이산화탄소 모니터링 및 웹캠을 통한 환경 관리 및 사료빈 관리기 ․축사별 급이기․음수관리기 등 제어를 통한 사양관리가 가능하고 사양관리․생산계획․이력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립 및 분석 등 경영관리에 활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합천군은 가축방역을 위해 도비 시범사업으로 한우농가 1개소(사업비 5백만원)를 대상으로 레일식자동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방역약품 및 유용미생물(EM)을 우사 내 안개분무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우사 천장에 레일식 자동분무장치를 설비하여 자동으로 안개분무가 되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며 축사 내 먼지방지, 만성소모성 질병 사전예방 및 가축 방역비용 절감 등의 기대효과를 가진다.

또한, 양돈산업 ICT 융합형 확산사업으로 양돈농가 1개소(사업비 3천 340만원)를 선정하여 모돈자동급이기(자동형 사료배급장치) 72개를 설치하여 효율적인급이에 따른 사료비용 절감과 사유개체의 활동을 원격에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리고 2015년 축사에 CCTV 30대를 설치 축사 내외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뿐만 아니라, 외출 시에도 개인 스마트폰으로 사양관리(분만, 출산, 질병예찰 등)가 가능하도록 스마트한 축산육성 관리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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