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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면 정동보건진료소는 1987년도에 지은 81㎡ 면적의 시멘트블럭조 건물로써 지금까지 사용하는 동안 건물이 노후 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시는 이번에 국·도비와 시비 등 총 2억6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7㎡의 새 보건진료소 건물을 신축,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진주시는 새로운 건물로 탈바꿈한 정동보건진료소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관할지역인 내동면 유수리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 내동면 정동보건진료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 지킴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주민들께서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치료와 건강 상담을 하면서 유익하게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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