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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날 TV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의 인기가수 푸니타를 비롯한 미국 가수들의 포크 및 팝송을 시작으로, 남양주의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과 캄보디아 워킹그룹의 문화체험행사와 공연, 인도네시아 대사관 소속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KTTI 공연단, 르완다, 멕시코 마리아치 라틴, 페루, 몽골, 케냐 출신의 전문공연단들이 각 국의 전통음악과 춤을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각 팀은 공연 마무리에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과 라인댄스 함께하거나, 한국의 아리랑을 연주하고 ‘아름다운 강산’과 같은 인기가요를 들려주는 등 깜짝 이벤트를 선사해 문화로 하나 되는 세계축제의 장을 실감하게 하였다.
굿푸드관 부스전시에 참가한 해외참가자들 또한 자국의 공연에 자부심과 향수를 느낀다며 즉흥적으로 동참하여 행사의 흥을 더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작은 무대이지만 열정적으로 각국의 문화를 보여주고 공연을 통해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어준 각 팀과 호응해준 관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네이션스데이는 오는 16일까지 굿푸드관에서 매일 2회(오전11시, 오후2시)씩 진행될 예정으로 에콰도르, 브라질. 중국, 몽골 등의 전통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등은 조직위원회(☎031-590-5411)로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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