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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 내에서는 최초로 시립미술관을 개관(기념식 = 24일 오후 2시, 정읍시립미술관 앞 광장)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획전시회‘정읍-풍경소리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풍경소리를 주제로 한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1명의 80여점 작품을 평면과 입체, 영상 등 장르별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번 전시회는 인간의 소통방식의 의미를 자연이 전해주는 풍경소리로 제시해보고, 현대미술로 만나게 되는 새로운 공간과 환경 그리고 물질과 비 물질간의 상호작용, 표현의 대상이 되는 우주의 조화로움을 또 다른 자연주의적 시각에서 접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전에 초대된 작가들은 자연주의 양식에 기초한 표현경향과 내적 추상이미지와 감성이 내재된 조형관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들 작가들은 사실적인 묘사와 미묘한 자연 에너지의 추상적 움직임을 통해 자신들만이 감지 할 수 있는 색다른 미감을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전시회는 서정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은유적 감성으로 담아 낸 작가들의 창작세계를 통해 자연을 재해석해보는 이미지 풍경과 내적 심상의 풍경을 시각적 감수성으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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