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 스탬프 투어 실시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0-14 11:07:39
【울산 = 김성호】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연중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시설 4곳(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고래바다여행선)을 다닐 때마다 각 방문지에서미리 준비한 스탬프 엽서에 기념 도장을 받는 것으로 관광객이 스탬프 엽서에기념 스탬프를 채워나가며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찾아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방법은 각 시설별 매표소에 비치되어 있는 스탬프 투어 응모용지(엽서)를수령하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4곳의 시설 가운데 3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받아 각 시설별로 설치되어 있는 응모함에 응모하면 된다.

공단은 매월 1일 추첨을 통해 디너크루즈 식사권 또는 고래바다여행선 고래탐사 승선권을 증정하고 경품은 공단 본부에서 직접 수령 또는 응모자가 원할 경우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미있는 볼거리, 스탬프로 이어가는 발걸음을 통해 장생포 여행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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