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특산품, 중국인의 입맛 잡는다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강원도수산식품 홍보판매 수출상담회에 고성군 특산품 출품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0-15 10:02:17

【고성 = 권혁중】고성군은 강원도 특산품(수산가공식품) 중국 동북지역 시장개척을 위한 ‘2015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강원도 농수산식품 홍보판매 수출상담회’에 우리군을 대표하는 고성해양심층수 제품을 출품한다.

군에 따르면 군을 대표하는 특산품 출품을 통해 수출 촉진에 따른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홍보마케팅과 접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원무역창업연구원, 하얼빈진성무역유한공사, 하얼빈시가 주관‧주최하는 ‘2015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강원도 농수산식품 홍보판매 수출상담회’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소재 화남청과 홍고그룹 등에서 도내 수산가공식품 및 특산품수출 제조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우리군은 생수 천년동안, 고성명태, 황태포, 소금선물세트, 산야초, 도라지배즙 등 7개 업체의 12개 품목을 출품, 행사기간 내 시식‧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추후 구매신청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해양심층수 홍보 리플릿 및 고성군 관광안내책자 170부를 별도로 첨부해 시식‧홍보 시 배부하며 우리군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15년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강원도 농수산식품 홍보판매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양심층수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판로를 확보하고 고성해양심층수의 글로벌 홍보 및 대표 브랜드로 정착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글로벌 홍보로 우리군 특산품들의 구매신청과 연계해 제조업체의 매출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한편, 이번 출품 상담회가 열리는 중국 하얼빈시는 중국 흑룡강성의 성도로서 인구는 971만 명, 면적은 5만 3796㎢으로 중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며 정치, 경제, 과학, 문화, 통신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우리군 특산품 출품을 통해 세계 속에 고성군을 알리는데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고성군의 농수산식품을 알리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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