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벌교꼬막종묘배양장진입로준공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5 11:55:38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14일 벌교읍 장암리 대룡마을에서 이낙연 도지사, 이용부 군수,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교꼬막종묘배양장 진입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벌교꼬막종묘배양장 진입로는 협소한 농로와 커브길로서 많은 지역 어업인들의 방문 시 차량 교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하여 1년여에 걸쳐 사업비 15억원(도비 6억 군비 9억)을 들여 길이 820m, 폭 6m 왕복 2차선 도로로 완공됐다.

이번 벌교읍 대룡마을~벌교꼬막종묘배양장 구간 진입도로 개설공사 완공으로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종묘배양장을 방문하는 어업인 및 꼬막종자 수송용 차량 출입 등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었다.

특히 보성군은 수산물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 산업발전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건립한 벌교꼬막종묘배양장의 운영 성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공사 중 불편을 참아주시고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고맙고, 특히 이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이낙연 도지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꼬막의 최대 주산지인 벌교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