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파트너 창원新사임당 학부모 교실 호응 높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5 18:54:23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15일 창원시 중·고교 학력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원시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파트너 창원新사임당 학부모교실’을 실시했다.

‘창원新사임당 학부모교실’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날로 변화 되는 입시제도 및 교육정책에 대응하고, 자녀들의 진로코치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통해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경남도내 최초로 추진한 것이다.

지난 10월 8일, 대학입시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첫 개강의 문을 열었다.

‘대학입시에서 학생부 역할과 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이번에 실시한 두 번째 강의는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용어를 알기 쉽도록 설명해 줌으로써 참석률이 100%에 가까울 정도로 현재 참석한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이 뜨거웠다.

앞으로 시는 4주간의 과정을 마친 후 수료증을 교부하고, 장기적으로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인력풀제 운영으로 학교별 입시상담 관련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조직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인주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진로파트너 창원 新사임당 학부모 교실은 우리시의 고등학교 학력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중 하나로, 어진 어머니의 표상인 신사임당을 착안해 신개념 진로파트너로서 ‘창원 新사임당’이 창원의 고유명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교육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면서 ”학생과 학부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녀들의 진로 길잡이로서의 실질적인 코칭을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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