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훈훈한 월동 준비
- 16일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세대 장작 전달 -
김명일 | 기사입력 2015-10-16 16:30:11
[논산=김명일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6일 숲 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세대에 땔감(30㎥)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땔감은 공공산림 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지원대상자 집까지 직접 운반했다.

시는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건전한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의 재활용과 공공산림 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으로 산림자원의 가치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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