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면 목욕탕 신축으로 주민불편 해소
권혁중 | 기사입력 2015-10-16 18:15:48

【인제 = 권혁중】인제군이 기린면 시가지 일원에 공중목욕탕을 신축한다.

군은 기린면 지역주민의 보건위생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린면 현리 시가지 내 군부대에서 미활용으로 방치되고 있는 기린회관부지에 23억 8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631㎡규모의 공중목욕탕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9월 국방부와 매입 협의를 진행하였고, 올 11월까지 토지 매입을 마무리하여, 2016년 3월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축될 목욕탕은 지하1층, 지상1층 건물 연면적 731㎡규모로 남·여탕, 냉·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린면의 경우 현재 기린복지회관 목욕탕 시설은 1990년 5월에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면적이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중목욕탕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심신을 풀어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