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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 권혁중】인제군이 기린면 시가지 일원에 공중목욕탕을 신축한다.
군은 기린면 지역주민의 보건위생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린면 현리 시가지 내 군부대에서 미활용으로 방치되고 있는 기린회관부지에 23억 8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631㎡규모의 공중목욕탕을 신축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9월 국방부와 매입 협의를 진행하였고, 올 11월까지 토지 매입을 마무리하여, 2016년 3월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축될 목욕탕은 지하1층, 지상1층 건물 연면적 731㎡규모로 남·여탕, 냉·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린면의 경우 현재 기린복지회관 목욕탕 시설은 1990년 5월에 준공되어 시설이 노후하고 면적이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중목욕탕 신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심신을 풀어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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