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타임뉴스=최두헌]서울 서부지검은 지난 7월 구치소에 수감돼있다 고관절 수술을 이유로 풀려난 최모씨가 달아나 현재 추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월 사기 등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남부구치소에 수감된 후 고관절을 이유로 2차례 형 집행정지를 건의했다.
검찰은 4월 최씨의 형집행정지를 불허했지만 6월 재차 최씨가 형집행정지를 건의하자 이를 받아들였고 최씨는 풀려난지 2주 만에 달아났다.
현재 검찰은 최씨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추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외부 진료가 꼭 필요하다는 담당 주치의 등 소견에 따라 형 집행 정지 결정을 내렸다"며 “빠른 시일 내에 최씨를 검거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