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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충북 제천소방서(서장 남궁 석)는 21일 오전 11시, 제천소방서, 단양군, 단성면사무소,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4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초동조치가 곤란한 마을에 대하여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자율 소방안전체계를 마련하고자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에 이어 명예소방관 위촉,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설치,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남궁 석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및 재난사고가 없도록 주민스스로가 사전예방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단 한건의 화재 등 재난사고 없는 마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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