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가을행락철 시설물 안전 '만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6 16:40:29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설공단(이사장 김용철)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설물 안전관리와 재해ㆍ재난 사전예방을 위해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설물 정기점검을 시행한다.

공단은 특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진해해양공원과 생활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위험상태를 비롯해 전기, 기계, 가스, 소방과 관련한 설비 작동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안전관리에 중대한 사항은 효과적인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를 마련하는 등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김용철 이사장은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해ㆍ재난에 대비하고 고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6일 진해해양공원 직원들이 일부 노후된 야외벤치에 대한 정비 및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 야외벤치 정비 및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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