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에서 보내는 재미가득·낭만가득 하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27 10:56:36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토요일(24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는 지역주민, 지역예술인, 문화예술협동조합이 함께 하는 “북한강변 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2월에 개최되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북한강변 주민 어울림 한마당’에 이은 2번째 행사로 어느 때보다 북한강변 주민 어울림 한마당 위원회(위원장: 조남현)에서 풍성한 행사를 위해 신경을 기울였다.

지역주민들은 감자푸집 원시적 먹거리 체험부터 짚신 만들고 짚신신기, 콩 탈곡체험, 물고기 잡이 체험 등을 준비하고 지역예술인들은 커피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종이가면 만들기, 지끈 공예 등을 마련해 북한강변에 오신 관람객들을 맞이하였으며, 생활문화협동조합 나와유는 나무&한지 작품과 포토존으로 잔디마당을 전시했다.

더불어 댄스팀 PIN, 노래하는 풍선껌, 경희대 송라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연, 홍대 인디밴드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으며, 어둠속에서 펼치진 S-FLAVA의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북한강 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화려한 막을 장식했다.

추운날씨에도 2,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은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자리를 지켜 주셨고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은 불꽃과 함께 저마다 소원을 빌며 박수로 행사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해마다 많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강 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2016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시 개최될 예정이며,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즐기는 상설공연 북한강문화나들이 역시 이번 주 토요일(31일) 인형극(빨간모자, 잭과 콩나무)과 영화상영(쿵푸팬더2)을 마지막으로 열리고, 내년 4월부터 상설공연이 개최된다고 하니 2015년 마지막 북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