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도민 원탁토론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0-27 17:21:4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도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도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충남 학부모·도민이 바라는 충남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 ▲공감대 형성 ▲의사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서산지역의 강영미 학부모는 소규모 학교에 버스를 지원하는 등 작은 학교 살리기에 힘써달라고 했으며, 학교 시설 및 환경 개선, 교원의 업무경감, 인성교육 시간 확대, 독서 토론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평생교육기관의 학습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우쿠렐레 및 기타 실력을 선보이는 등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져‘융합형 축제’로 토론회를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부모와 도민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논의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며, 본 토론회에서 집약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수립을 위해 다양한 소통 방법을 고안해 내겠다"고 말했다.

학부모·도민 원탁토론회는 충남교육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도교육청 관할 평생교육기관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천안(10.30.) ▲논산(11.03.)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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