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초등장애아동 재활운동교실 마련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0-28 10:41:09
【울산 = 김성호】북구보건소(소장 황병훈)는 초등 장애아동들의 신체능력 향상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지역 장애아들에게 양질의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사전 모집한 20명의 초등장애아를 모집, 총 240명에게 참여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심리운동 전문가 5명을 초빙해 다양한 재활도구가 갖춰진 인애어린이집(천곡동) 치료실에서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운동치료, 심리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효과적인 발달장애 치료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심리와 운동을 결합한 재활프로그램이다.

특히, 발달장애아들이 또래 아이들과 단체 놀이치료를 통해 심리적 문제와 충동성을 극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과의 유대감, 협동심을 발달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재활운동교실이 장애아동들의 사회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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