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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사랑나눔 메아리" 연주단원 4명이 문화예술과를 방문하여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거리의 악사 공연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추연민 문화예술과장은 거리의 악사가 관광객에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통영의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창의 음악도시라는 브랜딩과 포지셔닝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기부금은 창의적 인재양성에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거리의 악사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관련하여 통영시에서 지난해부터 신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6월 신청팀 심사를 통해 12팀을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동피랑, 도남동 분수대, 케이블카, 연대도 등에서 11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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