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홈닥터가 온실가스를 진단해 드립니다”
권현근 | 기사입력 2015-10-29 13:53:38
【울산 = 권현근】울산 동구는 동절기 대비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고자 오는 11월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가정 내 온실가스를 진단행사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한 가정에는 에코홈닥터가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 중무심코 흘려보내게 되는 대기전력을 측정하여 전자제품별 에너지 사용실태와온실가스(CO2) 배출량을 계산해 주고, 실질적인 절감방법을 제시하여 준다.

신청은 동구청 환경위생과(☏209-3553)로 연락하면 되고, 동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서비스 대상은 250가구로 제한된다. 신청은 지난 10월28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받고 있으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신청 시 우선해 진단할 계획이다.

‘에코홈닥터’란 중급교육 이상을 받은 그린리더로 구성되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실태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여, 효율적인 절감방법을 제시해 주는 에너지 컨설턴트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이번 서비스를 신청하여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