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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배출된 147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은 올해 3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전통문화, 과수특작, 시설채소 3개 과정에서 7개월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이론, 실습, 현장견학 등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받고 이날 졸업식을 가졌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현시대의 흐름인 개방과 개혁에 맞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진주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진주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진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시설고추 1개 과정으로 시작되어 2014년까지 6년 동안 577명의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2014년에는 시설채소, 과수, 귀촌 3개 과정에서 111명의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개방과 개혁의 물결에 맞춰 대응해 나가고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주시 농업의 발전을 위한 교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6년에도 농업인들이 희망하는 과정을 개설해 체계적인 학사 운영과맞춤형 교육으로 보다 밝은 농업․농촌의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진주시 농업인대학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계속 보내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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