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 대회 개최
박한 | 기사입력 2015-11-03 14:54:05
【진주 = 박한】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가 발족 이래 처음으로 ‘201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 대회’를 11월 3일 오전 11시 문산 실내체육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이재호 시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오후로 나누어서 식전 공연행사,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호 시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세태 변화로 우리사회가 어렵지만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밝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 진주시의 희망이고 우리의 할 일이라면서 앞으로 바르게살기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창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5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진주가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 격차와 소외가 없는 선진 사회 그리고 윤리와 도덕이 살아 숨쉬는 사회가 되기 위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을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1989년 발족 이래 더불어 사는 사회와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효자, 효부 발굴로 경로효친 사상과 가족 사랑을 되새기고 실천하는데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불어 소외된 이웃인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위안잔치와 효도관광실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여 오고 있는 국민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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