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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마포실버합창단 단원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표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계획된 것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마포실버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30여명의 여성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 중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 활동할 수 있으며 현재 합창단원들의 평균 나이는 60세를 넘지만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느 합창단 못지않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등불 ▲세월 ▲관타나메라 ▲아름다운 나라 등 음악에 대한 열정과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다양한 음악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용강노인복지관이 참여해 ▲전통무용 ‘선비춤’ ▲라인댄스 ‘Cowgirl twist', 'Liquid Lunch' 의 공연을 펼쳐 무대를 한층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어르신복지장애인과 ☏02)3153-8852 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양회웅 어르신복지장애인과장은 “남녀노소,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에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합창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만들어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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