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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은 하창환 군수와 최해범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지역 우수인재 양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5월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부모를 위한 교육․상담 프로그램과 어린이도서관, 구연동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3년간 창원대학교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하창환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인문학강좌, 농업분야, 인재육성, 문화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하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경남도내 모든 시군과 인재양성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이번 협약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체적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합천군은 지난 2월 한양여자대학교와의 첫 번째 관학협약으로 학생과 교수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문화예술회관 등 공공시설물에 벽화를 그리고, 황강레포츠 축제 공연을 한 바 있어, 창원대학교와도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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