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5 16:11:18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5일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고자 ‘2015년 하반기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창원시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창원교육지원청, 해군진해기지사령부, 육군제5870부대 등과 상호간 협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총2회에 걸쳐 운영되는 청소년 안보교육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행사에는 명서중학교, 마산동중학교, 용원중학교 등 3개교에서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군사관학교로 이동해 박물관과 거북선을 관람한 후 군항부두를 차상으로 둘러보고, 해군진해기지사령부로 이동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과 잠수함 역사관 등을 견학했다. 이어 창원대대로 이동해 장병들의 개인화기 체험, 서바이벌 사격 장비를 이용한 예비군 훈련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청 관계자는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는 미래 우리지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살아 숨 쉬는 체험형 안보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하반기 나라사랑 안보체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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