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충무공 운구행렬 재현 필요성 제기
내년 전국체전 발맞춰 문화와 체육, 역사 알림 통한 관광객 유치 노력 당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11-05 21:07:01
[충남=홍대인 기자]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발맞춰 아산시에서 충무공 운구행렬을 재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체전이 단순히 체육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문화와 관광, 역사를 기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충남 관광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은 5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년 전국체전을 맞아 아산을 널리 소개하고 충무공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순신 장군의 첫 장지인 아산 금성산에서 약 2㎞ 거리의 아라산묘소까지 이장 행사를 재현해야 한다"며 “충렬의 고장인 아산을 널리 알리는 소재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운구행렬이 체전이 열리는 시기에 이뤄진다면 충무공의 얼을 널리 키울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될 것"이라며 “충무공의 장례행렬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제로 계승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또 “임진왜란 테마파크 조성이 지지부진하다"며 “7만1340㎡의 용지를 확보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을 가져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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