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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체결은 다문화가족의 건강관리와 각종질환의 예방, 처치 및 건강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외에도 타 환자에 비해 다문화가족을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센터에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지 구급차를 활용할 수 있는 등의 긴급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하였다.
협약식에서 정판준 병원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하였고, 김분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중에는 배려계층이 많아 여러 부분에서 고민이 많은데 이번 MOU체결로 의료비부분의 고민이 해결 된 것 같아 한층 마음이 가볍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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