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개편 위해 연말까지 양구근현대사박물관 휴관
송용만 | 기사입력 2015-11-06 12:50:20
【양구 = 송용만】양구근현대사박물관이 상설전시실 및 민속자료실의 전시개편 공사를 위해 5일(목)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휴관에 돌입한다.

이번 전시개편 공사를 통해 단순한 민속자료실(舊 향토사료관)은 양구의 역사와 민속생활, 양구의 그때 그 시절(근현대사 사진전), 양구의 현재와 미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구관으로 개편된다.

또 체험 존을 신설해 민속자료를 직접 만져보면서 사용방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고, 추억의 자전거를 타면서 양구의 홍보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근현대사박물관 제1관인 상설전시실의 엽서관은 근현대사를 다루는 관으로 개편돼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관한 이야기와 꿈꾸는 아이와 행복한 여성, 만화로 보는 근현대사 이야기, 추억의 양구의 신문기사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우체국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우표관 입구에 추억의 양구우체국 현관을 조성해 포토 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나만의 우편엽서를 만들어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존도 조성해 최근의 여행테마 가운데 하나인 ‘체험’ 위주의 전시시설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미숙 근현대사박물관장은 “전시개편 공사로 연말까지 관람객들을 모시지 못하게 됐다.”며 “내년에 새로운 모습과 알찬 내용으로 주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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