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 전환사업 순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1-06 11:29:20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전환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달 초 세계측지계 좌표전환을 위한 공통점 측량을 완료하고 올해 말까지 동진·계화지구 총 4만1251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도내 각 시군 지적직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공통점측량팀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로부터 GPS 위성측량장비를 지원받아 측지계전환용 공통점 48점에 대한 측량을 완료했다.

현재 사용 중인 지적좌표는 일제강점기에 등록된 동경기준의 동경좌표계로 국제적으로 사용에 한계가 있으며 국가기준점과 지형도 등은 이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한 상태로 세계측지계 좌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제표준좌표 체계로 위성기술, 항공, 선박 등에 사용되는 공간정보 좌표체계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가정책 방향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지적공부에 대한 세계측지계 좌표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도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전환이 완료되면 각종 정보와 연계한 토지정책 수립과 지리정보 등 군민의 재산권행사가 용이하도록 한 차원 높은 공간정보가 구축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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