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임·직원 이서면 흥선리 일손돕기 나서
황광진 | 기사입력 2015-11-06 15:57:30
【청도 = 황광진】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이장 강일순)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5일 일손이 부족한 흥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감정원 직원들은 2005년 10월 14일에 흥선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청도반시 수확기에 흥선리를 방문하여 마을발전 기금 전달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청도반시 수확 및 선별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농가를 방문해 감따기 작업에 참여해보니 수확의 기쁨과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고 , 흥선리 마을과 지금처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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