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 미망인회충남지부 건강체조 및 노래 교실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11-09 15:33:01
[충남=홍대인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충청남도지부(지부장 김미순)는 11월 9일 오전 노래교실 강사를 초빙하여 충남보훈회관 강당에서 충청남도 16개 시·군 지회장 및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회원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보훈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훈섬김이들(42명)을 건강체조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홍성보훈지청은 이 행사에 복지사 2명을 파견하여 30분간 특별히 준비한 ‘힐링체조 건강 100세 프로젝트’ 맞춤형 건강체조를 선보였으며, 이후 다 함께 일어나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 각 시·군 지회장들과 회원들은 이번 행사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보훈단체 회원들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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