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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합천군 다문화가족 중 공연 자조모임 ‘다문화시대’(이소연, 시해연, 후인레검뚜엔, 실비아 릴리아나, 임수진, 반영은 이상 6명)는 지난 한 달 간 자발적으로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여 중국 전통춤을 연습, 창원·진주 등 총 9팀이 참가한 Gyeongnam Pop Star 대회에서 한 치의 오차 없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또한 1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원 장윤이가 5년 여간 합천군 다문화가족을 성심껏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 종사자 중 총 9명에게 수여됐다.
최윤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합천군 주민복지과장)은 “팀원이 표창을 받은 데다 대회에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아 행사 참가에 대한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이번 행사처럼 다문화가족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자세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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