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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농기계순회수리 시 주민 참여가 많은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5차례의 농기계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동력예취기의 사용이 많은 추석 성묘철에 예취기 점검․정비와 수리를 겸한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력경운기 트레일러“야광반사판”미부착 120여 농가에“야광반사판”을 부착해 주었고 특히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예취기 안전모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하였다. 더불어 11월 중에는 경운기 ․ 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기계보유 195농가를 선정“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 부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기계는 특성상 이용일수가 짧고 계절적 사용 요인으로 점검 ․ 정비가 소흘 하기 쉬워 기계조작감이 떨어지며, 대부분 옥외에서 운전자 혼자 작업을 하고 있어 사고 시 발견이 늦는 등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진동 ․ 소음이 심한 작업이 많아 사용 시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 가을 수확기는 한 건의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농가에게 특별히 주의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을 통한 농기계점검 ․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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