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장애인 역도단 전속 연습장 마련해 개소식
김성호 | 기사입력 2015-11-10 13:39:25
【울산 = 김성호】울산 동구 장애인역도단이 창단 1년 9개월만에 전속 연습장을 마련하고

권명호 동구청장과 이상칠 동구생활체육회장, 황희동 감독,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11월10일 오전 11시30분 전하체육센터에서 역도단 연습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권명호 동구청장은 내빈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선수들을 격려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전하체육센터 1층에 마련된 장애인 역도장은 124㎡ 면적에 연습장과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역도연습대 등 14종 102점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동구장애인 역도단은 전속 연습장이 없어 남구지역 고등학교 체육관을 빌려 연습했으나 앞으로 전속 연습장을 갖추게 되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장애인역도팀 황희동 감독은 "최근 열린 경기에서 우리 동구 장애인역도단이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연습에 집중해 우수한 성적으로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장애인역도단은 지난 2014년 2월 창단해 현재 감독 1명과 선수 5명이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 열린 전국 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3개와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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