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용어탕(龍魚湯) 전문업소를 희망하는 관내 외식업소의 신청을 받으며,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청한 해당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교수 등 전문가 2명이 함께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용어탕 시식평가, 업소 위생 및 청결도, 사업자의 의지 등의 심사를 통해 1~3개소 엄선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외식업소에는 고성군 지정 용어탕 전문점 인증서 교부, 용어탕 스토리텔링 및 용어탕의 우수성을 홍보물 제작‧배부하고 관광 고성과 연계해 전문 용어탕 음식점 홍보의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오는 11월 27일까지 용어탕 기술을 이전해 빠르면 11월 말일부터는 시판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어탕 전문점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이며, 사후평가를 통해 연장할 수 있으며 신규 인증 또한 검토할 계획이다.
고성군의 특화음식으로 개발된 용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양미리를 주재료로 활용해 꾸지뽕, 부추, 시래기 등과 함께 탕으로 만든 건강식이며, 스태미너 음식의 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용어탕(龍魚湯)의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해 영상 및 사진자료를 올해 12월까지 제작해 다양한 홍보채널에 사용하여 용어탕 마케팅 효과를 거양하는 등 고성군 특화음식 용어탕(龍魚湯)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고성군의 특화음식을 발굴‧육성하여 군을 알릴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특화음식 발굴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3월 특화음식 요리 경진대회를 통해 용어탕(龍魚湯)이 선정돼 적극 육성 및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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