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여수=임종문 기자] 지난 10일(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최성수)은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 학생․학부모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의 역점 교육활동인 감성예술교육의 프로그램인 합창은 초, 중학교 12교, 15개 합창단이 구성되어 여수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다.
지난 봄부터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준 학교는 학생합창단 9교, 학부모 합창단 6교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들려주었다.
본 공연에 지도교사로 참여한 나혜미 선생님(소호초)은 “5월부터 매주 화, 수요일에 모여 틈틈이 연습했다."라며, “소리를 맞추어 내는 경험도 없고 다듬어지지 않았던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오늘의 무대를 준비한 과정이 가장 큰 교육적 소득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최성수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무더운 여름을 견디며 함께 맞추어 온 여러분의 목소리에 감동하였다"라며 “오늘 높은 수준의 공연을 보여준 학생, 학부모님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케스트라단․합창단․연극동아리․미술교육 등감성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