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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임종문 기자] 지난 10일 순천경찰서 (서장 최삼동)은 수능 시험일을 전·후 학생들의 탈선·비행이 예상됨에 따라 경찰, 교육청, 시청, NGO 단체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청소년들의 비행 우려 지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펼쳤다.
순천경찰은 평소 청소년들이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청소년 비행 유형을 정리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방지를 위해 안전 귀가를 독려 하면서 관련 대상 업주·종업원들에게도 적극적인 청소년의 신분증 확인 등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전개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이날 경찰, 시청, 교육청으로 구성된 13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중앙동 및 연향동 일대 심야시간대 배회중인 청소년 17명을 귀가 조치하고, 청소년에게 주류 및 담배를 판매한 업소 2곳을 적발 단속하였으며, 앞으로 11월 30일까지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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