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번 방문은 민선6기 첫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장 등과 환담을 나눈 후 회의실에서 지역지도자 100여 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방문 첫 일정인 기관장과의 환담에서 “계룡시는 3군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서 인적자원이 우수한 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며 “특히 시의 어려운 교육재정 지원에 대해 기관장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지도자와의 대화에서는 도 관계자의 사전설명을 통해 군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관련 부처와 협조 강화와 계룡소방서의 내년 상반기 운영을 약속하였으며, 충청유교문화권 개발등 계룡시 발전전략에 대한 도정비전을 제시했다.
최홍묵 시장은 “2017년 충남도민체전 유치와 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 개최 등에 대한 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공공기관 유치와 향적한 치유의 숲 조성사업 및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 사업 등 시의 지속발전을 위해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희정 도지사는 “계룡시만의 가장 큰 장점인 국방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도시발전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지역 지도자들과의 끊임없는 논의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