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 실시
임종문 | 기사입력 2015-11-16 08:42:22
【완도 = 임종문】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는 오는 17일부터 3일 동안 전남완도 해상에서 ‘2015년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5척, 승조원 65명이 참가하며 해양주권 수호와 최상의 구조 대응태세 확보를위해 실시된다.

훈련 기간 중 각 경비함정은 지휘함의 지휘아래 인명구조 훈련, 해상사격, 수색구조,외국적어선 검문·검색, 해양오염 방제, 소화·방수 등 고강도 해상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객선이 침몰하는 긴급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해양사고 인명구조 훈련’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여객선에 등선, 선내 승객 퇴선 유도와익수자를 구조를 실시하는 등 구조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유연식 서장은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비상 시 경비함정 실전 대응 능력과 승조원 개인 역량을 강화시켜 해양주권과 국민 안전을 지키는데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오전 R-146구역(완도군 청산도 남방 반경 5마일)에서 실제 함포 사격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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