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촉구 시민서명부,공동건의문 국회 전달
- 천안시, 세종·용인·안성시장 등과 16일 국회 여·야 원내대표 공동 면담 -
최영진 | 기사입력 2015-11-16 15:44:14
서울~세종 고속도로 촉구 시민서명부 와 공동 건의문을 김재경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세종·용인·안성시와 함께 16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찾아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획노선 통과 4개 지자체와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총 32만명이 참여하여 본 사업에 대한 시민의 깊은 관심과 조기건설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촉구 시민서명부 와 공동 건의문을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이날 면담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예산이 2016년 국가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끝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촉구 시민서명부 와 공동 건의문을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