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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지식과 예술적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강은 「소년을 위로해줘」의 저자이자, 동인문학상 수상자인 은희경 소설가의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는 것, 문학’이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이어 제2강은 울산지역 여행작가 최동익씨가 ‘빼빼가족의 유라시아 횡단이야기’, 제3강은 영화 「타짜」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타이틀을 쓴 이상현 캘리그라퍼가 ‘당신의 꿈에 디자인을 더하다’로 진행된다.
마지막 강의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의 저자인 용혜원 시인이 ‘불타는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마무리 된다.
오경용 도서관과장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도서관에서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작가와 친밀감을 갖고 인문학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이번 특강으로 참여자들이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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